이번 엠넷 슈퍼스타 K4 탑12에서 제가 응원했던 계범주, 볼륨, 김정환, 딕펑스 중 김정환과 딕펑스만 남았군요. 이 둘 중 고르라면 단연 딕펑스입니다. 딕펑스의 실력은 사실 프로급이라고 봅니다. 단지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은, 그래서 인정받지 못한 프로들이 어쩔 수 없이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올 수 밖에 없었던 것 같고 그런 절박함이 역으로 오디션과 잘 어울리는 거죠. 이번 라운드에서 딕펑스의 끼와 재능에 더해 우정까지 느낄 수 있었던 훈훈한 무대였습니다. 버스커버스커만큼 성공하는 모습 보고 싶네요. 딕펑스의 <같이 걸을까>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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