흔하게 나오는 TV 다이어트 프로그램에는 규모가 크고 시설이 훌륭한 헬스클럽들이 많이 나온다. 연간 회원권으로 운영되거나 한달
10만원을 넘어가는 헬스클럽은 그림의 떡이다. 헬스클럽들의 대부분의 시세는 3개월 12만원선인 것 같다. 좀더 경쟁이 치열한 곳은
3개월 10만원까지도 바라볼 수 있을 거다. 하지만 싸면 쌀수록 사람들이 북적대고 시설은 관리가 잘 안되는 곳들이 많은 것
같다.
사실 헬스프로그램은 집에서 아령만 가지고도 프리웨이트로 짜볼 수 있다. 그러나 운동의 기본은 꾸준히 해야 한다는 것인데 집에서
하게 되면 그게 힘들다. 헬스클럽을 등록하는 이유는 그 시간에 운동에만 집중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인 셈이다.
우리 주변에서 좀더 저렴한 헬스클럽을 찾아보자면 아파트 단지나 지역단체에서 운영하는 헬스클럽들도 있을 것이다. 우리 동네 한
아파트 단지에서 운영하는 헬스클럽이 6개월에 10만원, 가족 4인까지 6개월 15만원이라는 파격이벤트를 하길래 찾아본 적 있는데
규모가 작은 데다 지하실이라 답답하고 대부분 러닝머신만 있고 시설이 다양하지 않아 발걸음을 돌린 적도 있다.
가끔 규모가 큰 교회에서 지역봉사차원에서 문화센터를 운영하는 경우가 있다. 이런 헬스클럽은 관리도 잘 되는 편이고 가격도 매우
저렴한 편이다. 강남의 한 교회 헬스클럽에서는 새벽기도에 참여하면 그 날 헬스이용이 무료라고도 한다. :)
그러고보니 아직 성당이나 절에서 운영하는 헬스클럽은 본 적이 없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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